[일본여행] 아이랑 일본여행 ♥ 호빵맨 박물관 앙팡맨 뮤지엄 in 요코하마 정보예약방법 방문후기 꿀팁 #도쿄여행 #요코하마여행

클룩

 

 

 

 

 

요코하마에 미나토미라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한번 쯤 방문 해 봐야 할 호빵맨 뮤지엄을 다녀왔어요.

 

아이들 때문에 호빵맨 박물관에 온 이유가 크지만 

저 혼자 왔어도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헤어나올 수 없었을 것 같은 호빵맨 뮤지엄...♥

 

 

 

호빵맨 뮤지엄 예약 및 찾아가는 방법

 

 

호빵맨 뮤지엄 운영안내를 참고하시고
아래 사이트에서 꼭 티켓구매 및 시간예약을 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横浜アンパンマンこどもミュージアム

 

 

호빵맨 뮤지엄에 가는 방법은

일단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MM02 신타카시마' 역에 하차하면 됩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신타카시마 지만 요코하마에서 구경하며 걸어도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우리나라처럼 1호선 4호선 수준이 아닌 도쿄 지하철은... 일단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꼭 어플을 사용해서 찾아가야 합니다ㅠ 

도쿄-요코하마를 여행하는 동안 유용하게 사용했던 교통편 어플 공유 해 봅니다.

 

Japan Transit Planner - Google Play 앱

 

 

남편은 구글맵에서 계속 검색 했고, 저는 위 어플로 검색했는데

제 방법이 더 정확도 높고.. 빠르고.. 편하고.. 무튼!

여러모로 어플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타카시마 역에서 3번 출구 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귀여운 호빵맨이 안내문을 들고 이리로 오세요~ 하고 있답니다ㅎㅎ

3번 출구로 나가서 큰길따라 우측 -> 우측 으로 가다보면 대왕 호빵맨이 보여요! 

 

 

 

이렇게 멀~리서 대왕 호빵맨이 보이시면 잘 찾아 가신 겁니다ㅎㅎ

 

 

 

 

 

요코하마 호빵맨 뮤지엄 (앙팡맨 뮤지엄) 방문 후기

 

 

호빵맨 뮤지엄에 왔으면

대왕 호빵맨과 사진 정도는 찰칵 찍어 줘야죠~ 

(사진찍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한답니다...^^)

 

 

 

 

입구 오른쪽 편에는 말로만 듣던 잼아저씨 빵가게가 있어요.

호빵맨 빵가게 장난감이 현실로 재현되는 순간이었죠... 

빵 구입 후기는 아래쪽에서 만나요~ 

 

 

 

 

 

1층 입구 왼쪽으로 유모차, 트라이크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가방이랑 기타 등등 유모차에 걸거나 실어놓고 주차 해 놔도 분실 위험 거의 없는 안전한 일본.... 신기방기

다들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주차 하시더라구요.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포토존이 뙇 펼쳐지면서 호빵맨 월드에 입성하게 됩니다!

 

 

 

1층에 있는 모든 SHOP 과 베이커리, 레스토랑 등은 입장료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2층 3층 호빵맨 뮤지엄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2층 3층 박물관은 입장료 1세 이상부터 2200~2600엔의 입장료가 있고, 예약해야 입장가능합니다.)

어른들만 온 경우라면 1층만 이용해도 충분 할 것 같아요.

 

 

 

 

 

1층에 있는 호빵맨 샵에 갔는데 제 눈이 뒤집어 질뻔 했잖아요...

너무 귀여운 호빵맨에 반하게 된 날...

(텅.장.주.의)

 

 

우리나라도 장난감 퀄리티가 좋지만 

일본 장난감들이 유독 아기자기하고 섬세하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다 우리집으로 데려가고 싶은 욕구 뿜뿜... 

 

 

 

장난감이랑 굿즈 파는 가게에는

장난감을 체험 해 볼 수 있게 되어있어

아이들이 우글우글 몰려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요. 

 

 

 

 

요로케 귀여운 모자도 파는데... 왜 우리아덜은 싫어하시는지 ㅠㅠ

사준데도 싫데요...^^ 

 

 

 

 

Shop이 몇군데 있는데 이렇게 딸랑이 짤랑이 위주로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훔치는 핑크핑크한 가게도 있구요 ~

 

 

 

 

아이들은 안사고 싶어하는데

왜 자꾸 제가 사고 싶은 걸까요 ㅠㅠ

키덜트 병에 걸린걸까요... 호빵맨 홀릭...  꺄

오늘부터 호빵맨과 1일 ♡

 

(결국 호빵맨 가방과 짤랑이 가방을 장바구니에 넣었다죠...)

 

 

 

 

 

 

1층 상점 가쪽에 이렇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존이 있는데

하나씩 다 ~ 해봐야 적성이 풀리는 우리 딸래미...

공짜아니고 유료입니다...^^ 하하하...

 

 

 

요 자판기에서 게임티켓 구매 후 게임기 앞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게임할 수 있어요.

한게임당 900, 1200, 1300엔... ㅠㅠㅠ

게임을 잘하면 위에 그림에 있는 자그마한 선물들도 하나씩 주는데 

그래도 돈아깝...지만...딸래미가 하고싶으니까요...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호빵맨 장난감들 ! 

가격대가 비싸지만 왜이렇게 사고싶은 걸까요... ㅠㅠ

1층에서 이것저것 별거 안했는데 1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박물관 입장 시간이 되어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뮤지엄 예약할 때 입장 시간은 정해 져 있지만

퇴장시간은 없어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2층 입구에 들어가면 표를 확인하는 곳이 있고 기념품 샵도 보이네요 ~ 

2층은 입장과 티켓팅을 하는 곳이라 구경할 거리는 없었어요. 

 

호빵맨 전시관이 있는 3층으로 고고싱 해 봅니다.

 

 

 

 

 

 

 

이렇게 물놀이 존도 있어서 

갈아입을 옷이랑 수건을 챙겨오셨다면 물놀이도 즐길 수 있겠어요! 

참고하셔요.

 

 

 

 

 

 

메인 광장에서는 호빵맨 퍼레이드와 공연을 하는데

실제 호빵맨 등장에 신난 아이들 ~ 넋놓고 구경하고 있네요 ㅎㅎ

 

 

 

홈페이지에 이벤트 & 공연 스케쥴 표가 있으니

체크해서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boseulory.tistory.com/manage/newpost/24

 

 

 

뮤지엄 이지만 아이들이 하나하나 다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있는 

호빵맨 뮤지엄! 

키카와는 다른 매력에 푹 ~ 빠진 아이들 모습에 뿌듯합니다. 

 

 

 

빵을 반죽해서 만들어 굽는 과정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존도 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섬세하고 아기자기 한지... 

호빵맨 뮤지엄에서 더 신난 어른들 ㅎㅎ

 

 

 

 

 

호빵맨 가면(?) 머리띠(?) 만들기도 직접 해 볼수 있는 코너도 있었어요.

집중해서 열심히 자기 머리띠를 만들어 보는 아이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체험이네요. 

 

 

 

 

 

뮤지엄 한바퀴를 쭉 ~ 구경하고 나면

자그마한 키카가 있어서 열심히 또 놀아주고요

나와서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 구경 한번 더 하고 나왔어요 ㅎㅎ

 

 

 

 

우래기들 포즈 잡는 모습이 갈수록 예사롭지 않습니다...

누구한테 배운건지...^^ 

 

 

 

 

신나게 ~ 하루를 보내고 1층으로 다시 와서 

도착하자마자 너무 가보고 싶었던 잼아저씨 빵가게에 허기진 배를 채우러 왔어요.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야 하나 더 맛있어 보이는 빵을 골라야 하나 

딜레마에 빠집니다ㅋㅋ

 

 

 

말도안되게 예쁘게 생긴 호빵맨 얼굴 빵들과

호빵맨이 그려진 아트라떼까지!

(돈추가해서 그냥라떼 말고 아트라떼로 샀어요...^^)

어른이 마음도 녹이는 호빵맨 뮤지엄 이네요. 

 

 

 

 

1층에 식사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자리를 잡고 빵과 커피를 먹으며 휴식타임 ~

 

 

 

 

 

생각보다 속이 부실한 호빵맨 빵과

웃돈(?)주고 샀지만 반이 크림이었던 호빵맨아트 라떼...

다시는 안 사먹을 것 같네요 하하하...

예쁜 사진 남겼으니 만족 ! 

 

 

 

파란 짤랑이 넌 누구니...?

 

 

 

거금 2만원 가까이 주고 산 

짤랑이 헬륨풍선까지... 인증사진이라도 남겨봅니다...

(엄마는 니들이 좋으면 됐다...)

 

 

 

엄마는 텅장되고 돌아온 요코하마 호빵맨 뮤지엄 후기였습니다.

아이들과 요코하마 여행 시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