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맛집] 송정에 하와이느낌 신상 핫플 고기집! 돼지부터 치킨구이까지♡ 송정 랍스 LAFS

 

모임하면 고기~ 고기는 사랑ㅋㅋ

 

송정에 핫하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던 중 하와이느낌의 분위기 좋은 고기집을 발견했어요.

어떻게 찾았는지 아주아주 신상 가게 였답니다. 

예약을 하고 싶어서 전화를 드렸는데 가오픈 기간에는 예약을 받으시지 않아 

정식오픈하고 첫! 예약 손님인 우리였어요!

 

 

 

 

랍스에서 만난 음식들을 보고 돼지고기도 하와이 느낌 일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송정 하와이 느낌의 이국적인 돼지고기 집 LAFS 소개 해 볼게요.

 

 

송정 신상 고기 맛집 LAFS

 

 

주차장 쪽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어요 ㅎㅎ

포토존 부터 외쿡에 놀러온 기분이 드네요 ~

 

 

 

비온 뒤 날씨가 우중충 해서 사진이 잘 나오지는 않은 것 같지만 예쁘고 느낌있는 가게의 첫 느낌 이었어요.

(그냥 사진 못찍는 똥손이라고 해...)

야자수? 야자나무st 들이 가득 심겨 있어 이국적인 느낌 뿜뿜! 

 

 

나무색 & 화이트 조화에 그린그린한 풀까지 더해져 예쁜 인테리어로 사진찍고 싶게 만드는 곳이에요 ~ 

야외에도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 

날씨가 좋았다면 바다풍경을 보며 야외에서 식사 해 봐도 좋았을 것 같아요.

 

 

들어가서 바로 우측으로 보이는 1층 자리예요! 

4인이상 인원이 많을 때는 1층이 단체석 위주라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2층보다 1층이 더 아늑하고 예쁜 느낌이었어요.

창밖으로 바다도 보이고 예쁜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감성까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2층 테이블의 모습이예요 ~ 

2층은 1층보다 아늑한 느낌 보다는 뻥뚫린 느낌과 시원시원한 느낌이예요.

 

 

 

계단도 간접조명이 더해져 사진 찍기 좋았어요.

아들사진 하나 찰칵 해봅니다.

 

 

 

2층에도 실외느낌의 공간에 테이블이 있는데

바다풍경을 더 넓고 더 시원하게 보시려면 2층 좌석을 추천드려요 ! 

뻥 뚫힌 창문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보였어요. 

날씨가 좋았다면 통창으로 시원한 바다보며 고기먹고 행복할것 같네요 ~

 

 

일단 저희는 어른6 아이3 비교적 인원이 많고 

2층은 테이블을 붙일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아늑한 1층으로 자리를 잡아주셨어요.

 

 

 

 

찬들이 쭉~ 나오고 웰컴 드링크(?) 느낌의 음료까지 주셨어요.

무알콜 자몽칵테일 느낌의 음료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시키려고 했지만 메뉴에는 없었어요 ~

그래도 직원분 께서 서비스로 좀 더 챙겨주셨답니다 ^^

 

 

사이드 디쉬로 반쎄오가 나왔어요! 

빵케이크의 반죽을 부칠때 소리에 유래된 쎄오 한국 전과 비슷한 베트남 전통 요리인 반쎄오.

검색해서 찾아봤네요...^^

라이스페이퍼 위에 반죽시트 올리고 야채와 고기 올려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놀했답니다 ㅋㅋㅋ

 

 

포크 3-4인 세트 82,000원 (듀록삼겹+듀록목살 700g)

 

 

 

 

사진에 보이는 돼지고기는 포크 3-4인 세트이고 저희는 구이용 가니쉬 추가했어요.

미니옥수수? 같은 것도 있고 파인애플과 토마토, 바질 등을 가니쉬로

이색적 이국적인 느낌을 뿜뿜 뿜어주는 랍스의 음식들~

 

 

 

 

 

고기 등장 ! 한번 초벌 해서 나온 듯한 느낌의 고기는 

벌집같이 생긴 불판에 자글자글~  고기는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 주셨어요 ! 

불판이 뭔가 다르군... 이라는 생각과 함께 맛있게 구워져 가는 고기들 ~ 

 

잘려져 있는 네모네모 한 고기는 목살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삼겹살 보다 목살이 맛있었어요.

기름기가 삼겹살 보다 덜한데,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목살 이었어요.

 

 

 

 

 

 

신기하게도 연기도 많이 안나고, 불판도 거의 그을리지 않았어요 ! 

맨날 고기집 가면 불판 바꾸기 바쁜데,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가게와 음식에서 느껴지는 깔끔 정갈한 느낌에 어른들과 같이 또 오고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초록초록한 샐러드와 밑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특히 6종이나 되는 소스들도 하나같이 맛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치킨 세트 42,000원 (한정판매) - 사진출처 네이버지도 랍스

 

 

슬슬 돼지고기가 물려갈 때 쯤 뭘 더 먹어볼까 고민고민 하다가 

한정판매로 판매하는 치킨구이 세트가 있었어요 !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ㅠㅠ 돼지구이와 치킨구이을 같이 먹을 수 있는 ~ 

허겁지겁 먹느라 치킨구이 사진이 없네요...

돼지고기의 씹는맛과 다른 느낌의 부들부들 사르르 닭고기 구이 강추 합니다.

 

 

바질칠리 타이거 쉬림프 2ea (28,000)

 

바질칠리 타이거 쉬림프도 시켜 봤는데

28,000 이라는 가격에 두마리 나와서 아쉽긴 했지만ㅠ 

살이 오동통통해서 스페셜 사이드 느낌으로 나누어 먹기 괜찮았어요 !

바질과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맛있었답니다.

 

 

칵테일 세트 28,000

모히또 + 피치썬라이즈 + 블루사파이어 + 롱비치아이스티 의 4가지 칵테일로 구성된

랍스 칵테일 세트도 시켜봤어요.

무알콜 칵테일이 아니고 알콜이므로 주의하셔야해요~

흠... 칵테일은 뭔가 약맛느낌의 불량식품 느낌이 나서 저한테는 좀 안맞았지만

친구들은 맛있게 먹었어요.

 

된장찌개를 좀 먹다가 찍었네요... ^^

다른 고기집 된장찌개와 다르게 맑은 된장찌개였구요

보통 2000-3000원 이면 먹을 수 있었던 된장찌개인데... 무려 7000원이나 했어요... 

이건 좀 비싸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ㅠ 딱히 7000원 할 만한 건더기가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런데 방아향 솔솔 나는 맑은 된장찌개 왜이렇게 맛있는거니....?)

 

랍스 후식으로 제공되는 아이스크림 이예요~ 

소프트아이스크림에 콘프레이크와 알록달록 씹는맛이 더해져 

깔끔하고 맛있는 후식이었어요. (공짜라서 더 좋아요...♡)

 

 

 1층 야외테이블에서 신난 우래기들 ~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사진도 찍고

또 가고 싶은 송정 신상 고기집 랍스 LAFS  였습니다.